『지혜로운 삶을 위한 웰다잉(Well Dying)』은 인문, 사회, 의료, 간호, 보건 등 각 분야의 전공 교수들이 ‘죽음 연구팀’을 이루고, 죽음에 대한 학문간 융합 연구를 통해 ‘좋은 죽음 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종합적 대안을 제시한다. 개인들에게는 죽음에 대한 이해와 성찰을 바탕으로 죽음이 주는 좌절과 고통을 넘어 새로운 희망과 삶의 가치를 일깨울 수 있도록 하며, 사회적으로는 인문학적 이해에 바탕을 둔 죽음교육 전문가들을 양성할 수 있는 개론서로서 실천적 주제를 다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