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웰다잉융합연구소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한화리조트 대천 파로스에서 열린 2023 한국산학기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동아대 열에너지관리연구실과 공동으로 제3회 '웰에이징 교육 프로그램 효과와 자기유체역학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냉각기술'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공동학술대회 특별세션에서 건양대 웰다잉융합연구소는 '한국형 웰에이징 교육프로그램 개발 연구결과'(건양사이버대 보건의료복지학과 황혜정), 동아대 열에너지관리연구실은 '자기유체역학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냉각기술(동아대 열에너지관리연구실 황성국)'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에 대한 토론자로는 건양대 간호대학 임효남 교수, 동아대 이무연 교수, 박수청 교수, 강은혁 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학술대회를 통해 건양대 김광환 웰다잉융합연구소장은 "차세대 냉각기술은 컴퓨터, 가전 제품, 항공 우주 산업 등 계속해서 새로운 응용 분야가 개척되고 있으며, 에너지 효율성과 환경 친화성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의 발전은 산업 혁신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동아대 이무연 교수는 "한국형 웰에이징 모델 개발을 위해 웰에이징 교수자들은 교육경력에 따른 역량 강화 연수 프로그램이 제공돼야 하며 교육과정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영역과 연계될 필요성이 제기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김광환 교수가 지도하는 Lab-corps KY웰다잉팀(병원경영학과 문미경, 윤지현, 채나린) 학생들은 "웰에이징 교육프로그램 참여자의 만족도 조사 결과 분석"이라는 주제로 포스터 발표를 진행해 지역사회 복지기관에서 제공되는 웰에이징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 교육프로그램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건양대 웰다잉융합연구소-동아대 열에너지관리연구실 제3회 공동 학술대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