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웰다잉융합연구소는 한국연구재단, 케이스탯리서치, 트랜드리서치, BNK 투자증권, GDS 컨설팅, 데이터솔루션, 나이스평가정보, 부경대 후원으로 25일과 26일 양일간 '한국자료분석학회 2023년도 동계 학술논문발표대회'에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자료분석학회는 1998년 창립 이후 통계학을 기반으로 자료분석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관련 학문 분야와의 융합연구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동계학술논문발표대회는 자료분석이 필요한 다양한 관련 학문과의 융합을 통해 자료분석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대와 학술 활동의 증진과 연구교류의 활성화의 역할을 목적으로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는 통계, 경제, 경영, 보건, 의료, 간호, 교육, 심리, 사회, 재무, 금융, 생존분석, 신뢰성 자료분석, 데이터사이언스와 통계적 기법, 다양한 측면에서 본 공공데이터의 활용, 신호처리를 위한 딥러닝 및 딥러닝 활용 등 다양한 분야의 회원들이 참가해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발표대회에서 건양대 병원경영학과 안상윤/김광환 교수와 치위생학과 김설희 교수가 '웰에이징을 위한 경제교육의 필요성 연구'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임효남(건양대 간호학과)/김광환(건양대 병원경영학과)/황혜정(건양사이버대) 교수는 '건강증진 및 만성질환관리 교육활동에 대한 웰에이징 교육전문가의 인식연구'를 발표했다.
건양대 안상윤 교수는 이날 발표에서 "노인요양복지사업 현장의 교육 담당자 설문을 통하여 노인의 경제적 빈곤 문제 해소와 건강한 사회발전을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고 밝히며 "IPA 분석 결과 경제교육 프로그램 운영 시 중요도와 수행도에서 프로그램 계획 수립이 중점 개선영역으로 나타나 개선이 시급하다. 노인계층의 생애에 걸쳐 경제교육이 절실하며 경제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임효남 교수는 "웰에이징 교육 전문가 대상으로 건강증진 및 만성질환관리의 교육활동에 대한 인식을 조사해 건강증진 및 만성질환관리 교육프로그램 기획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건강증진, 만성질환관리의 교육운영에 필요한 항목 분석 결과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전문가 인력풀(pool)구성과 교육내용이 가장 중요하게 나타났으며 가장 교육이 필요한 시기로는 중년기로 나타나 향후, 교육 대상과 교육내용 수립 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웰다잉융합연구소장 김광환 교수는 "이번 발표는 다양한 학문적 이점을 공유할 수 있는 학문적 교류와 학술 활동의 성장 기회로서 웰에이징 교대상 다양화, 컨텐츠 다각화를 위해 다양한 관련 학문과의 융합으로 질적 수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건양대 웰다잉융합연구소 한국자료분석학회 동계 학술논문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