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건양대 웰다잉융합연구소, 인문사회통합성과확산센터 컨퍼런스에서 연구성과 발표
최고관리자2025-01-21
건양대(총장 김용하) 웰다잉융합연구소(소장 김광환)가 17일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에서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에서 후원해 충남대 경상대학에서 열린 인문사회통합성과확산센터 충청권 공동학술컨퍼런스에 참석해 '한국형 웰에이징 확산에 대한 연구 결과'(발표자 건양대 간호학장 임효남)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건양대 임효남 교수는 이날 발표를 통해 "WHO가 제안하는 건강의 정의에 경제적 건강을 포함시키는 것은 매우 중요한 관점으로 중장년층의 웰에이징은 개인의 삶의 질뿐 아니라 국가 경제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지속적인 연구와 지원이 필요하다"며 웰에이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임 교수는 "웰에이징을 위해서는 신체적, 정신적 건강뿐만 아니라 사회적 연결망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마을 단위 공동체를 활성화해 고령층이 삶의 마지막까지 존엄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발표에 이어 타기관 연구자들은 문화적, 경제적 양극화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독거노인과 같이 소외되기 쉬운 계층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공공 및 민간 부문의 협력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연구책임자 김광환 교수는 "이번 인문사회통합성과확산센터 충청권 공동학술컨퍼런스를 통해 학제간적 융합적 특성을 기초로 학술회의 발표 분야 구성체계를 점검해 연구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 또한 지역인문학센터 권역별 네트워크 추진 활동의 일환으로 충청권 인문사회연구의 특성과 연구 성과의 효율적 확산 방법을 검토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출처 :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39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