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유언장 어떻게 쓸 것인가」 책 출간
최고관리자2023-06-09

웰다잉 융합 연구소 「유언장 어떻게 쓸 것인가」 책 출간 되었습니다. 

▶책 소개

죽음을 위한 유언장이 아닌
남은 삶을 사랑하기 위한 유언장을 작성하라!

베스트셀러 『웰다잉이 뭐예요?』, 『내 인생 저만치에 죽음이』를 잇는
건양대학교 웰다잉 융합연구소의 유언장 설명서!

초고령사회 진입을 눈앞에 둔 대한민국
웰에이징(well-aging)과 웰다잉(well-dying) 문화 정착이 시급하다!

임종 직전에 쓰는 유언장이 아니라
생애 어느 순간이든 앞으로의 인생을 위해 유언장 쓰는 법을 배우자

통상적으로 유언장이라고 하면 임종 직전에 유산의 분배 등에 대한 내용을 담는 문서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을 쓴 건양대학교 웰다잉 융합연구소 연구 필진의 생각은 다르다. 유언장은 남은 삶을 사랑하며 보다 나은 삶을 살기 위한 준비다. 즉, 유언장이란 죽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삶을 위한 것이다. 언뜻 역설적으로 들리기도 하는 이 말을 곱씹다 보면, 죽음을 어떻게 준비하느냐가 남은 삶의 질을 결정할 수도 있다는 깨달음이 찾아온다.
사람은 누구나 죽는다. 따라서 우리는 죽음을 준비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잘 준비된 죽음은 후회스럽거나 비통한 죽음이 아니다. 당당하게 맞이하는 죽음, 스스로 그 방식을 결정하는 죽음이 좋은 죽음(well-dying)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올바른 유언장 작성이야말로 웰다잉의 시작이다. 젊을 때, 건강할 때 미리 의미 있는 유언장을 써두는 것은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며 지금의 삶을 더욱 사랑할 수 있게 한다.
건양대학교 웰다잉 융합연구소는 2015년에 설립되었으며 건강한 노화와 죽음에 대한 사회적 논의 확산에 힘입어 웰다잉과 웰에이징 연구를 시작하였다. 인문학과 보건의료적 시각이 융합된 죽음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한국인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활동해왔다. 이 책은 죽음 준비 교육과 웰에이징에 대한 사회적 논의 확산에 마중물이 될 것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